11월 4일 하나님을 즐긴 예레미야”에 대한 5개의 생각

  • 설교 말씀 메모했던것을 정리해 봅니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즐긴 예레미야를 깊게 묵상합니다. 예레미야에 비하면 훨씬 편한 상황 인데도 하나님을 즐기지 못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나는 꽤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하나님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그 안으로 들어가기 싫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말씀하는 부패한 마음이 아닐까요?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내앞에 나와서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기도의 초대에 응합니다. 나의 부패한 마음에 정결한 샘물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목사님, 항상 열심히 말씀을 준비해 전해주시며 도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 늘 겸손한 자아성찰의 모습에 큰 도전과 은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어주시기 위한 응원의 말씀 또한 참으로 감사합니다. 공의로우신 주님의 모습이 충만한 교회를 사모합니다. 귀한 동역자들이 넘쳐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 예레미야 33장 1-9절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라
    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1. 우리가 잘 아는 다윗 왕은 시편 86편 7절의 말씀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우리가 힘들 때, 왜 주님께 부르짖어야 하는가? 주님과의 정확한 관계를 전제로 하는 우리의 행위이다. 인생 그 자체는 참으로 헛되다. 그 헛된 것을 값진 것으로 만드시는 이가 주님이시기에 우리는 부르짖는다.

    2. 우리가 잊고 사는 것이 있다.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이다. “구원의 은혜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라는 놀라운 고백을 하면서도 여전히 우리는 교만하다. 우리의 생각을 기준으로 말씀을 보며, 우리의 고집으로 미래를 계획한다. 우리의 성취감에 따라 인생 점수를 매기곤 한다. 여전히 우린 우리의 왕국에서 산다.

    3. 만약 진정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가 원한다면, 이제 한번 예레미야와 하나님과의 대화를 숙고해 보자. 불순종의 대가로 나라와 민족의 멸망과 더불어 처참한 역사의 비극을, 예레미야는 인정해야만 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요구했다. 과연 이것이 잔인해 보이는가? 만약 예레미야가 인정조차 하지 않으며, 기도를 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의 회복은 취소되는 것인가? 바로 이것이 우리의 눈으로 역사를 보는 또 다른 건방인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 섭리의 목적이며 우리에게 기도를 주신 목적이기도 하다.

    4. 죄인이었음을 늘 인정하며, 구원에 대한 감격의 감사가 늘 충만하기를 원하신다. 아니, 구원에 대한 두려운 마음으로 늘 주님께 붙어 있어야만 한다. 그런 자에게 늘 비밀스런 큰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신다. 주님의 약속이시다.

    5. 문제는 우리의 마음이다. 부패를 인정하자(렘17:9). 주님의 마음을 찾기 위해 부르짖자(렘29:11-13). 주님께서 함께 만나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그분의 찬송이 되는 것이다.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즐긴 사람이다. 그분과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 우리 함께 하나님을 즐길 줄 아는 교회를 만들어보자(시2:11, 32:11,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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