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화요일 (느헤미야 4-6장)

0601_le_m[1].jpg 

1. 예루살렘 주위의 인근 민족들이 무력으로 유대 백성들을 위협하고 있을 때에 느헤미야는 유대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라고요. 이스라엘의 옛 왕정시대에도 그랬고, 정복 시대에도 역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계속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 회복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때면 반드시 힘든 일들이 따릅니다. 그런 때일수록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과 대화하고 주님께 간구하는 것이 최선의 시작일 것입니다. 하나의 힘든 일이 지나가고 나면, 우리는 더욱 성숙해질 것입니다. 그것을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느헤미야 5:19)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과 아울러 하나님께서 주실 또 다른 은혜를 간구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에게 직접 받고 싶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분 아닙니까? 사람 앞에서 행하며 사람에게 인정 받기를 원하며 사람들이 주는 상을 귀하게 여기는 현실의 삶에서 하나님에게만 인정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받고 싶어하는,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느헤미야! 대단한 분입니다. 


3. 하나님 중심의 삶에는 개혁이 있고 담대함이 있습니다. 그것을 세상이 알 때, 세상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이것이야말고 교회의 권세 아닐까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