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주일 (에스더 7-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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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밀고 온 에스더는 드디어 왕에게 자신과 자신의 민족 유대를 살려 달라고 간청을 하게 됩니다. 결국 하만의 계획은 폭로가 되고 심지어 모르드개의 억울한 누명까지 왕은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준비했던 나무에 자신이 달려 죽게 되는 하만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갖어다 줍니다. 이스라엘(유다)과 에스더 그리고 모르드개는 페르시아라는 강대한 세속의 나라에서 그저 피정복 국가 중의 하나에 불과한 나라요 사람들입니다. 특별한 실력과 재주로 인해 간택되어진 사람들도 아닙니다. 정말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민족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큰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보호 받습니다. 천지의 주재가 되시는 창조주께서 함께 하십니다. 

2. 페르시아 왕의 특별한 조치로 유다 백성들은 보호 받은 것 외에 다른 족속을 죽여도 좋다는 엄청난 특권을 부여 받습니다. 이에 겁이 난 타민족의 사람들이 유대 백성이 되길 희망하며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로 들어온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민 아닌 이민을 온 것이지요. 구원의 역사 속에서 항상 있었던 일이기도 하지만, 피정복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힘이 얼마나 컷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입니다. 

3. 부림절이란 ‘제비뽑기’라는 히브리서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만이 유대인을 진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달과 날을 결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던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악한 것을 선하게 바꾸십니다. 악한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선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는 원리와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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