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월요일 (욥기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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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욥기 1장은 욥을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온전하고 진실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정말 본 받고 싶은 기독교인의 모습입니다. 사람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욥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그분이 싫어하는 악한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인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사는 데에 있어서의 가장 큰 값어치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에 둔다면 참으로 좋을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과 너무 멀어져 있는 교회의 현 시대에 욥의 신앙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2.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를 자녀들까지 포함하여 몽땅 잃은 욥이지만 그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욥의 건강까지 해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서 현재의 모든 성도들에게 임할 수 있는 사단의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피해 갈 길을 주실 것이며, 감당치 못할 그 어떤 어려움 우리에게 주시지 않습니다. 역경과 싸울 수 있는 놀라운 주님의 힘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으니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3. 욥은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며 자신의 당한 고난을 한탄합니다. 어찌할 수 없는 역경을 당한 욥의 고뇌와 절규들을 통해 진정한 회복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4. 6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네  믿음이고, 온전한 길을 걷는 것이  네 희망이 아니냐? 7 잘 생각해 보아라. 죄 없는 사람이 망한 일이 있더냐? 정직한 사람이 멸망한 일이 있더냐? (4장 6-7절)

욥의 친구 엘리바스가 욥에게 한 말입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무엇인가를 잘못하였기에 이러한 일이 생긴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 지은 일이 없이 이런 비참한 일이 닦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결국 선한 일만 하게 되면 고난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즉 선한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칭찬받고 결국 구원 받는다는 생각과 같은 것입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종교관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하나님 앞에서 완벽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완벽한 윤리로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신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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