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목요일 (시편 50-5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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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50:5)

하나님께서 언약의 도구로 우리에게 제사를 하게끔 하셨습니다. 이것은 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념하며 감사하는,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늘 되새김질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토록 드려야 할 제사를 단번의 피의 제사로 대신하셨습니다. 그것을 나을 위한 주님의 은혜로 믿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따라서 구약의 제사의 모든 율법들은 우리가 제사를 드려야 할 의무를 주지를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의 관한 모든 규레들은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읽고 도전받기에 충분한 말씀입니다. 

2.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51:17)

하나님의 구약의 백성들은 제사를 드리는 데에 있어서 위선적이고 형식적인 것으로 때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마치 우리가 밥을 먹을 때, 진정한 감사의 마음 없이 그저 읖조리는 식사기도를 한다면, 마치 비슷할 것입니다. 제사가 왜 중요하지 않았겠습니까? 워낙 형식적인 제사가 많으니, 그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은 제사을 드리는 마음, 즉 상한 심령, 회개의 마음, 새로운 헌신과 결단 등등의 내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오늘날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우리의 삶에 있습니다. 

3.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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