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토요일 (히브리서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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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1:3)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확하게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계시하는 분이신 것을 ‘영광의 광채시요’ 또한 ‘본체(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올바른 은혜와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 알 수 있고 받을 수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2.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3)

주님의 말씀이 만물을 주장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지요!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시고 과학의 질서를 주셔서 지금까지 붙들고 계신 주님이십니다. 말씀이 한번 발하시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과학의 질서는 무너집니다. 말씀이 붙들고 계심에 대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우리를 깨끗게 하십니다. 구원은 말씀을 믿음으로 시작되며,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 믿음은 증거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읽고 또 읽고 하는 것입니다. 

3.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2:15-16)

여기서 말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란 영적 믿음의 자손을 말함니다. 즉 현재의 교회, 우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언약의 주체이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4:16)

주님의 은혜 없이는 우리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인간답게 사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교회답게 사는 것, 말하는 것, 행하는 것 일체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맛 본 사람은 주님 앞에서 겸손합니다. 사람 앞에서 겸손합니다. 그 겸손의 은혜를 계속해서 누리기 위해서는 기도의 전쟁터에서 승리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비로서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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