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금요일 (예레미야 46-4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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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6:28)

하나님께서는 당신 백성에 대해 분하고 계신 중에도 그들에 대한 자비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흩었던 열방을 다 멸할지라도 그들은 아주 멸하지 않고 포로된 땅에 돌아와서 가나안에서 평안히 거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야곱 족속은 징계가 끝나면 위로의 삶, 곧 새 삶이 시작되지만, 다른 열방들은 영원히 멸망됩니다. 

2. 블레셋의 멸망은 여러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되었으며 그 예언대로 철저히 멸망하였습니다. 

3. 예레미야 48장은 열방에 대한 세 번째 예언이며, 그 대상은 모압 족속입니다. 모압은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할 당시에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큰 딸에게서 낳은 아들의 후손들입니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퐁요했으나 가나안 원주민들에게 쉽게 동화되어 우상을 매우 열정적으로 섬겼고,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적대 감정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모압을 향하여 예레미야는 모압이 교만함으로 인하여 그들에게서 영광이 떠나는 것은 물론 그 땅은 황폐할 것이며, 또한 거민은 바벨론에 포로 될 것이라는 예언을 선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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