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월요일 (예레미야 애가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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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1:2)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의 멸망을 슬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 그 유다가 멸망을 하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아마도 예레미야의 슬픔은 단순한 나라의 멸망 뿐만 아니라,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악의 모습으로 인해 더욱 깊었을 것입니다. 죄악을 엄중히 심판하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찬양해 봅니다. 

2.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2:5)

죄악을 싫어하시며 엄중히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렇게까지 표현하는 예레미야의 심정을 읽어 봅니다. 원수라니요? 정말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이 아닌가요? 이스라엘 나라 자체를 멸망하려는 원수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죄악을 혐오하는 원수의 모습이라면, 가히 멋 있는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악과 싸우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가 묵상해야 합니다.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3: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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