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화요일 (아모스 6-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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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7:10)

신실한 말씀의 종 아모스를 제사장 아마샤가 핍박하고 방해를 합니다. 리더들끼리 서로 돕고 용서하고 때론 서로 세워주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제사를 책임져야 할 사람이 우상 숭배를 주도하고 말씀의 사역자를 시기하고 질투하여 핍박을 합니다. 우리 교회가 경계해야 모습들 중의 하나입니다. 얼마나 수치스런 일인지요. 서로 도와야 합니다. 나의 생각엔 마음에 들지 않아도 도와야 합니다. 왠지 아십니까? 나의 생각도 거기가 거기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내 생각이 올바르다 할지라도 서로 합력해야 할 때에는 나의 것을 버릴줄 아는 것이 더 큰 교회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2.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8:4)

이스라엘을 향한 아모스 선지자의 강한 설교입니다. 가장 비겁하고 가장 거룩하지 않은 모습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는 약한 것 말입니다. 그것이 정치적인 힘이건 경제적 부이건 사회적 지위이건 말입니다. 물론 우리의 일터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체제로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지만, 교회 안에서는 말씀 앞에서 우리 모두가 동일합니다. 교회의 힘으로, 즉 말씀의 권위로 우리는 모두는 서로 나누어야 하고 그 나누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길 줄 아는 영력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함 힘의 공식이 우리 교회 안에서는 주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3.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9:10)

하나님의 말씀 중에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말씀 중의 하나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지나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인이란 바로 회개에 대해 둔감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죄악을 회개치 않고도 재앙을 받지 않으리라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스스로 속이는 죄, 가장 우둔한 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사람들은 항상 남들을 축복하며 살아갑니다. 그 축복은 빈정거리는 말의 축복이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의 헌신을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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