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화요일 (요한계시록 11-15장)

0218_le_main01.jpg 

1.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1:15)

요한계시록에는 그 어떤 성경책 보다 찬양의 내용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 한결같다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통치에 대해 선포하는 찬양이라는 것이지요. 마지막에 이루어질 완벽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예수님께서 완벽한 통치를 하십니다. 진정한 찬양의 제목은 예수님에게 집중되어야 합니다. 

2.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3:10)

우리가 인내하며 끝가지 믿음을 지켜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오래 참음과 신실함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우리를 도와 주실 것입니다. 

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14:13)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란, 믿음으로 갖고 죽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 삶의 끝에는 쉼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수고가 더 이상 없고 일함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고와 일이라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기 위한 우리의 모든 영적인 몸부림을 의미합니다. 누군가를 섬기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또한 예배하며 가르치며 말씀을 전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들이지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