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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 히브리서 13장 15-16절
11월 13일 목요일 / 히브리서 13장 15-16절 히브리서 13장 15-16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따뜻하게 일깨워줍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제물이나 제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찬양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가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다는 확실한 증거이며, 우리가 그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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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 요한계시록 3장 10-11절
11월 12일 수요일 / 요한계시록 3장 10-11절 주님은 빌라델비아 교회가 “인내의 말씀”을 지킨 것을 칭찬하십니다. 신앙의 길은 단순히 믿음을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여정입니다. 세상의 압박과 유혹 속에서도 진리를 지켜낸 교회에 주님은 특별한 약속을 주십니다. 이는 믿음으로 견딘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증입니다.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라는 약속은 단순히 고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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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 에베소서 4장 13-14절
11월 11일 화요일 / 에베소서 4장 13-14절 바울은 교회가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라”고 권면합니다. 신앙의 성숙은 단지 오래 믿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고 닮아가는 데서 옵니다. 교회는 이 성숙을 함께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세워주고 말씀 안에서 성장할 때,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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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 사도행전 6장 1-7절
11월 10일 월요일 / 사도행전 6장 1-7절 초대교회 안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서 소외되자 불만이 생겼습니다. 사도들은 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자신들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구제는 믿음직한 일꾼들이 맡도록 했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구분하되, 함께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지혜로운 결정이었습니다. 사도들은 일꾼을 세울 때 능력보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평판이 좋은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단순히 봉사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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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6일 금요일 / 고린도전서 15장 1-2절
9월 26일 금요일 / 고린도전서 15장 1-2절 복음은 ‘내가 믿었다’라는 과거형 사건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너희가 받은 그 복음으로 서 있다”고 말합니다. 주일에만 복음을 듣고 평일에는 잊어버린다면, 그것은 바울이 경고한 “헛되이 믿는 것”입니다. 출근길에, 가정에서의 대화 속에, 작은 결정 속에서도 내가 복음 위에 서 있는지가 드러납니다. 복음을 굳게 붙잡는다는 것은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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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5일 목요일 / 요한복음 1장 12-13절
9월 25일 목요일 / 요한복음 1장 12-13절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들을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믿음을 주셔서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이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나 순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전인격적 신뢰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오직 은혜로 주어집니다. 구원하는 믿음은 말씀 전체를 받아들이고,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나 그 핵심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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